KCC모빌리티,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파트너사로 출범

입력 2020-12-28 10:14 수정 2020-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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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부터 8년간 활동…현장 위주 경영철학 반영

▲KCC모빌리티는 현장 위주 경영철학을 반영해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인 성수 서비스센터에 본사를 둔다.  (사진제공=KCC모빌리티)
▲KCC모빌리티는 현장 위주 경영철학을 반영해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인 성수 서비스센터에 본사를 둔다. (사진제공=KCC모빌리티)

KCC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 부회장)가 수입차 시장 철수를 선언한 한국닛산을 대신해 한국 내 닛산-인피니티 독점 공식 서비스 파트너사로 출범한다.

28일 KCC모빌리티는 "2021년 1월부터 닛산과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파트너사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KCC모빌리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포르쉐 △혼다코리아 공식 딜러로 전국 30여 개 전시장과 30여 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KCC오토그룹의 일원이다.

오는 2028년까지 닛산과 인피니티 약 8만여 대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와 부품수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르노삼성자동차, 수입차 종합정비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가 참여했다.

그러나 10년간 수입차 공식 딜러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나아가 한국닛산 주요 딜러사의 지지 의사를 기반으로 '원팀 얼라이언스'를 앞세운 KCC모빌리티가 최종 선정됐다. 기존 전국 서비스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출범하게 될 KCC모빌리티의 본사는 KCC오토그룹의 현장 위주 경영철학을 반영해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인 성수 서비스센터에 위치한다.

이상현 KCC오토그룹 부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역량을 축적해 온 KCC오토그룹에서 닛산, 인피니티 보유고객에게 최상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CC오토그룹의 중장기적 청사진에 따라 '임포터십' 이라는 비즈니스 도메인을 추가해 자동차 고객의 밸류 체인 완성에 더욱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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