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나이, ‘은인’ 소속사 대표 서주경 누구? “무명 압박 안 줘”

입력 2020-12-24 0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돌한 여자' 부른 서주경, 소속사 대표

▲'트롯신2' 강문경 (사진제공=SBS)
▲'트롯신2' 강문경 (사진제공=SBS)

강문경이 무명 설움을 털어냈다.

강문경은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우승, 울먹이며 그간 소감을 전했다.

강문경은 7년차 트로트 가수지만 긴 무명 세월을 언급, 소속사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17년 동안 판소리를 배워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하지만 1학년을 다니다 자퇴했다.

강문경은 “학비 낼 돈이 없어서 학자금 대출을 1년 받았었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제가 감당을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일 잘하는 게 뭔가 하는 생각에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색깔 없는 목소리’ 때문에 7년 가까이 작곡가, 소속사 대표에게 사사를 받았다고. 그는 단 한 번도 회사로부터 압박을 받지 못했다며 어머니 유방암 수술에 생활비 또한 내주셨다고 털어놨다.

강문경의 올해 나이는 36세, 소속사는 SW엔터테이먼트다. 대표는 '당돌한 여자'를 부른 서주경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85,000
    • +2.71%
    • 이더리움
    • 4,928,000
    • +6.64%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64%
    • 리플
    • 3,102
    • +1.44%
    • 솔라나
    • 206,400
    • +4.56%
    • 에이다
    • 689
    • +8.6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64%
    • 체인링크
    • 21,130
    • +4.29%
    • 샌드박스
    • 215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