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비에스이 지분 31% 매각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장에 활용”

입력 2020-12-18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아시아가 음향부품 사업부문인 자회사 비에스이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코아시아는 100% 자회사 비에스이의 지분 31.25%를 트루윈에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총 140억 원이다.

코아시아는 계약체결 당일인 이날 14억 원을 받으며, 내년 1월 22일에 중도금 56억 원을 받는다. 잔금 70억 원은 트루윈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양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인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 마련 차원”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거점별 고급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지난 상반기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로 등록됐으며, 영국 ARM의 최고 등급 공식 디자인 파트너(AADP)로도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0,000
    • +2.64%
    • 이더리움
    • 4,195,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4.95%
    • 리플
    • 733
    • +0.96%
    • 솔라나
    • 193,900
    • +4.42%
    • 에이다
    • 639
    • +1.43%
    • 이오스
    • 1,152
    • +5.11%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50
    • +2.54%
    • 체인링크
    • 19,090
    • +1.54%
    • 샌드박스
    • 610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