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 2억 원 전달

입력 2020-12-15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청사. (뉴시스)
▲서울시청사. (뉴시스)

서울시가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018년 10월 서울시와의 협약식을 통해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2018, 2019년에 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기부했고 이번 전달식에서도 2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됐다. 서울시 희망온돌기금에 전달되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임차보증금 등으로 지원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겨울철 한시적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과 고객이 동참해 성금을 조성한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다. 2000년 12월 9일 특허청 상표등록을 했다.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82,000
    • +0.47%
    • 이더리움
    • 5,04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91%
    • 리플
    • 698
    • +2.65%
    • 솔라나
    • 205,700
    • +0.73%
    • 에이다
    • 589
    • +1.2%
    • 이오스
    • 936
    • +0.43%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48%
    • 체인링크
    • 21,280
    • +0.71%
    • 샌드박스
    • 545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