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위 앞둔 윤석열 "Be calm and strong"

입력 2020-12-14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게)라고 썼다. 징계위원회 2차 심의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총장은 13일 카카오톡 프로필에 검찰 로고를 배경으로 뒷짐을 지고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과 함께 이러한 글귀를 적었다.

윤 총장이 올린 문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대사다. 소설 속에서 거대한 청새치와 사투를 벌이는 노인이 자신을 독려하면서 한 말이다.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개최 등을 마주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징계위에서 해임 등 중징계 의결이 나오더라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를 한다. 징계위는 이번 기일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지만 증인이 8명에 달해 결론이 나기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앞서 윤 총장 측은 류혁 법무부 감찰관,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한동수 감찰부장,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이 신청한 증인을 모두 받아들인 뒤 직권으로 심재철 국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유럽 개미들, 스페이스X 공모주 9000억 배정⋯청약 물량 24% 수준
  • 일본은행, 물가 압력에 기준금리 1%로 인상…31년 만에 최고 [상보]
  • 업스테이지, ‘다음’ 검색창에 AI 비서 심는다⋯‘업스테이지 컴퍼니’ 출범
  •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김홍희 2심도 무죄...유족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것"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0,000
    • +0.75%
    • 이더리움
    • 2,651,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332,000
    • +4.8%
    • 리플
    • 1,842
    • +3.89%
    • 솔라나
    • 110,700
    • +3.94%
    • 에이다
    • 266
    • -1.48%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325
    • +1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13%
    • 체인링크
    • 12,320
    • +0.41%
    • 샌드박스
    • 80.71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