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반환, 오염 정화비용 논란은 여전…“미국 측과 계속 논의”

입력 2020-12-11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11일 미국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해 11개 미군기지와 용산기지 2개 구역을 반환받기로 했다. (연합뉴스 )
▲정부는 11일 미국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해 11개 미군기지와 용산기지 2개 구역을 반환받기로 했다. (연합뉴스 )

정부가 11일 서울 용산기지 내 2개 구역을 포함한 12개 미군기지를 돌려받았지만, 환경오염 책임과 정화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정부는 미국 측과 논의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나 양측의 이견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과 미국 양측은 11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이하 소파)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11개 미군기지와 용산기지 2개 구역(이하 12개 기지)을 반환받기로 합의했다.

이날 정부는오염 정화 비용 문제와 관련해 기지 반환과 별개로 계속 논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과 △오염정화 책임 △주한미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지의 환경관리 강화 방안 △한국이 제안하는 소파 관련 문서에 대한 개정 가능성에 대해 지속 논의키로 한 것이다.

소파 환경분과위를 통해서도 △오염관리 기준 개발 △평상시 공동오염조사 절차 마련 △환경사고시 보고절차와 공동조사 절차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논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미군에 공여한 부지가 기름에 오염되고 맹독성 발암물질 등이 검출되는 것은 미군 주둔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정화 의무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정부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조사를 포함한 기지반환 절차를 충실히 진행행왔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미측과 협의를 계속해 보다 진전된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3,000
    • +0.9%
    • 이더리움
    • 3,063,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356,700
    • -0.94%
    • 리플
    • 1,606
    • -0.68%
    • 솔라나
    • 123,000
    • +0.9%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4
    • +0.23%
    • 스텔라루멘
    • 21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0.95%
    • 체인링크
    • 14,830
    • +1.3%
    • 샌드박스
    • 58.6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