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美 얼티엄셀즈 전기차배터리 공급 소식에 포스코케미칼ㆍ코스모화학 ‘강세’

입력 2020-12-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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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케미칼 #코스모화학 등이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7%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78% 뛰어오른 12만5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첫 12만 원대 진입이다. 두 종목은 지난 7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최근 외국인 매수가 몰리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왔다.

# JP모간이 셀트리온과 관련해 또다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JP모간은 셀트리온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에서의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 감소와 유통업자의 재고증가로 내년 이익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고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급격한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들도 매수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JP모간 보고서가 공개된 8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에서 각각 37만여 주, 4만여 주 매물이 쏟아졌으며 9일에도 양측에서 8만 주 순매도가 나왔다.

#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시장에선 포스코그룹에 대해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는 2차전지 소재에 대한 투자 성과가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점에 맞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 포스코케미칼의 공급 계약 소식에 코스모화학이 덩달아 주목받았다. 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이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결정된 바가 있다. 코스모화학은 9일 전 거래일 대비 2740원(29.59%) 상승한 1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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