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08-1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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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부위원장 "전략적 사고와 기본에 충실하라"주문

금융정보분석원은 '제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념식을 28일 오후 2시 기업은행 본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최근 금융시장 불안과 경제의 불확실성과 관련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전략적 사고와 기본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금세탁방지제도는 불법행위로부터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기본토대"라며 "지난 7년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혐의거래보고제도, 고액현금보고제도, 고객확인제도 등 자금세탁방지 3대 핵심제도를 완성하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중 OECD 산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가입을 계기로 자금세탁방지와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와 국제규범 제개정에의 능동적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난 16일 G-20 회의에서 합의된‘국제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력’에서도 우리나라가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부위원장은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신한은행, 외환은행, 국세청과 김양준 국민은행 준법지원부장 등 13명에 대하여 자금세탁방지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참석자는 기업, 우리, SC제일, 국민, 신한, 하나은행 6개 은행장과 은행연합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금융협회장을 포함 1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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