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CP도입 선포식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약속

입력 2020-1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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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도입한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준법시스템 및 행동규범으로서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김옥찬 대표이사가 직속으로 관리하며 자율준수관리자는 이원섭 부사장이 맡게 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CP 행동준칙 선서’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적인 준수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내용 숙지 및 관련 교육프로그램 이수 △사전 모니터링 강화 △법위반 Zero화 등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다짐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율준수 실천을 독려하고자 김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CP’에 대한 기념사도 진행했다. 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통해 소비자 권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서 CP를 도입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공정거래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이며 지속가능경영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회사의 발걸음에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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