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VSE 프로그램 국내 유일 참여

입력 2020-12-04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택트시대 국제교류 지속

(제공=고려대)
(제공=고려대)

고려대학교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서 도입한 VSE(Virtual Student Exchange)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VSE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 및 교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컨소시엄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국, 자교에서 수학하며 APRU에 속해 있는 해외 유수대학의 과목을 함께 수학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파견교의 수업만 들었던 것에 비하면 소속교의 수업과 파견교 수업을 함께 듣도록 진일보해 설계했다.

APRU는 VSE제도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2학기에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총 9개 지역 11개교에서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그 중 63명의 학생들이 고려대 수업을 선택하여 고려대가 11개교 중 최다 인원이 선택한 대학이 됐다.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는 2021학년도 1학기에는 13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한국학을 중심으로 경영, 경제, 국제, 미디어 등 분야에 총 10개 과목을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 학점이수로 연결되는 교과 과정 외에도 학생교류 프로그램의 의미를 살려 비교과 과정도 제공했다.

버츄얼 캠퍼스 안내를 통해 실제 고대생들의 학교생활과 고려대 학생들 특유의 선후배 관계 등 고대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고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가 K-Pop의 역사와 산업 등에 대해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여 한국과 K-Pop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고려대 비교과 과정은 불과 3일 사이에 약 6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고려대는 언택트 시대에 지속적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다양한 GLP(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자기주도적 e-GLP leadership 프로그램’도 시행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프로그램을 선정, 수강하여 국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73,000
    • -0.09%
    • 이더리움
    • 3,397,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04%
    • 리플
    • 2,060
    • -0.53%
    • 솔라나
    • 131,200
    • -0.3%
    • 에이다
    • 392
    • -0.51%
    • 트론
    • 516
    • +1.18%
    • 스텔라루멘
    • 235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
    • 체인링크
    • 14,700
    • -0.14%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