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장중 52주 신고가...전기차 전용 플랫폼 발표

입력 2020-1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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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오름세를 보이며 3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내년 신차 출시를 앞두는 데다 전일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되는 신기술을 소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1시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01% 상승한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주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지난 3월 급격히 떨어지다 8월 이후 조금씩 회복했다. 3

현대차그룹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한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 등 신기술을 선보였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내년부터 차례로 선보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제품군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기존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또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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