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안화 송금 중국 전역 확대 실시

입력 2008-1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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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중국 최대은행인 중국공상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중국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중국에 유학 중인 학생이나 국내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의 현지 가족 등이 돈 찾는 것이 훨씬 편리해졌으며, 송금 즉시 위안화로 바로 입금돼 현지의 미 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환율변동이험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으로 연간 미화 5만 달러 이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중국 외국환관리규정 상 수취인이 중국인일 경우 중국 신분증 번호, 한국인일 경우는 여권번호를 송금신청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이동건 부장은 "유학이나 연수 등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유학생이나 위안화 계좌를 개설하고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 도착 즉시 ATM서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며 "계좌개설 신청 시 중국어가 능숙치 않아 생기는 의사소통 문제와 신청서류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중국 현지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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