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NH투자증권 로비 의혹' 정영제 검거

입력 2020-11-26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옵티머스 자산운용 현판 (제공=연합뉴스)
▲옵티머스 자산운용 현판 (제공=연합뉴스)

검찰이 옵티머스 사기 사건과 관련해 '핵심 로비스트' 의혹을 받는 정영제 골든코어 대표(57)를 검거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옵티머스 사건 추적/검거팀)은 전일 오전 수배 중이던 옵티머스 펀드 사기 공범 정 대표를 검거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검찰은 정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대표는 펀드 판매 초기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파진흥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NH투자증권에 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5,000
    • +0.14%
    • 이더리움
    • 4,743,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07%
    • 리플
    • 745
    • +0.13%
    • 솔라나
    • 203,000
    • +2.22%
    • 에이다
    • 669
    • +1.52%
    • 이오스
    • 1,159
    • -0.77%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1.59%
    • 체인링크
    • 20,150
    • +0.1%
    • 샌드박스
    • 658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