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 광주ㆍ용인시와 안전운행 맞손

입력 2020-11-23 09:52 수정 2020-11-23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유 킥보드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가 광주광역시(위 오른쪽), 경기도 용인시(아래 왼쪽)와 안전운행, 바른주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씽씽)
▲공유 킥보드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가 광주광역시(위 오른쪽), 경기도 용인시(아래 왼쪽)와 안전운행, 바른주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씽씽)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씽씽’이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늘려간다. 올바른 공유 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광주광역시 및 용인시와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안전하고 질서있는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및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에 이은 지자체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에는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보험가입 의무화, 이용자 안전수칙 마련, 안전교육 실시, PM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대 등이 담겼다.

문지형 피유엠피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CCO)는 “공유 킥보드 이슈와 관련해 각 지자체는 시민과 업체간 가장 효과적인 소통 채널"이라며 "이들 요청을 경청하고, 적극 협조하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씽씽은 앞서 서울시와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와 올바른 공유 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서대문구, 광진구, 부천시와 민관 공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씽씽은 이용자의 바른 주차 유도를 위해 앱에 ‘씽씽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구역을 씽씽 스테이션으로 지정하고, 이용자에게 해당 장소 반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56,000
    • -0.28%
    • 이더리움
    • 5,221,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35%
    • 리플
    • 740
    • +0.95%
    • 솔라나
    • 246,400
    • -2.99%
    • 에이다
    • 682
    • -0.73%
    • 이오스
    • 1,197
    • +3.01%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0.1%
    • 체인링크
    • 23,130
    • -1.2%
    • 샌드박스
    • 64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