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ㆍ경남 ‘스마트공장’ 간담회…“도입ㆍ사후관리 선순환 모색”

입력 2020-11-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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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ㆍ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ㆍ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ㆍ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은 내년부터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스마트공장 도입ㆍ활용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 지원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위한 협력방안과 지원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김철원 엔터빌더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통한 활용도 제고 방안과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공급기업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공장 제조공정 표준화를 위한 교육 확대, 사후관리 지원 범위 확대, 신속한 애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중진공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공급기업 의견과 도입기업 활용실태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장의 애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기회였다”며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의 소통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의견을 수렴해 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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