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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 ‘1110~1116원’

입력 2020-11-20 08:08

본 기사는 (2020-11-20 08:0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20일 원ㆍ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원ㆍ달러 환율 전일 대비 11.8원 오른 달러당 1115.6에 마감했다

◇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ㆍ원 환율 1개월물은 1114.33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달러화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 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 등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상승 전환하고 미국 추가 부양 기대감 등이 이어지면서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74만2000명을 기록하며 전주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추가 재정 부양책 협상 재개를 합의했다는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의 발표 등에 뉴욕증시 반등과 달러의 하락 전환을 이끌었다.

◇ 전승지 삼성증권 연구원 = 증시 외국인과 당국 동향 주목하며 1110원대 초반 등락이 예상된다. 전날 정부의 강도 높은 개입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환율 하락세에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단에서 꾸준한 네고와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에 따른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 지속 가능성 등은 환율의 반등 탄력 약화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따라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전날 홍남기 부총리와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의 시장 쏠림에 대한 경고와 강도 높은 실개입은 환율 반등 견인했다. 최근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과 함께 일부 신흥국 통화가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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