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하나은행, 새터민 재무설계 교육

입력 2020-1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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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등 ‘행복한 금융’ 실천을 목표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탈북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재무 설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이 교육은 하나원 정식 교육 과정으로 새터민들에게 정착지원금과 월급을 활용한 중장기 재무 설계를 돕는다.

하나은행은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모임인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전국 각지의 장애인 시설, 보육 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다문화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해 학용품,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 상자도 큰 인기다.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이 행복 상자를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진행되는 그룹 사회 공헌 축제 ‘모두하나데이’에 집중적으로 만들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등에도 행복 상자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도 한다. 1사 1교는 금융감독원의 금융 교육으로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은행 영업점을 매칭해 금융 교육을 하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600개가 넘는 학교에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위해 퇴직한 직원들을 금융 교육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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