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신규 성장 모멘텀 발생 전망-미래에셋證

입력 2008-11-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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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4일 유엔젤에 대해 신규 성장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유엔젤의 수익성이 상장사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경기침체와 큰 관계없이 안정적인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유엔젤의 2008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44.7%였으며, 이는 거래소 및 코스닥 시장에서 최고 수준인데 이처럼 동사의 수익성이 높은 것은 이통사와의 수익배분 사업(ASP)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엔젤의 해외 ASP매출은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초기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주력인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가들의 무선인터넷시장은 아직도 성장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라 지능망 등 시스템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올 4분기에도 인도네시아의 Telkom Flexi社에 지능망 공급 등으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유엔젤은 전체 매출의 60.7%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달러 보유액이 700만 달러가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유엔젤의 2008년 2009년 예상 PER은 4.5배, 3.4배에 불과하다"며 "이미 자사주 125만주(9.5%)를 보유한 데다 현 주가 기준으로 향후 120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며 올해 주당 200원 현금배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배당 수익률도 5.1%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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