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11억 원

입력 2020-11-13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한 486억 원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86억 원, 영업손실 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영업손실 97억 원)과 비교했을 때 적자 폭은 더욱 확대됐다. 매출(2026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84% 줄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여행 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은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여러 자구책을 시행한다. 특히 이달부터는 베트남 호치민 노선에 기내 좌석을 활용해 화물 사업을 시작했다.

기내 화물 적재는 관계기관으로부터 인가 받은 방염포와 결박줄을 사용해 화물을 좌석 위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60,000
    • +0.86%
    • 이더리움
    • 4,493,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29%
    • 리플
    • 731
    • +0.83%
    • 솔라나
    • 191,700
    • -1.64%
    • 에이다
    • 644
    • -0.92%
    • 이오스
    • 1,168
    • +3.73%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1.45%
    • 체인링크
    • 19,740
    • -1.15%
    • 샌드박스
    • 62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