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서울시 손잡고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 나섰다

입력 2020-1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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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보행 안전우선 공동협력 협약 참여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보행안전우선 공동협약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강택 TBS 대표, 최영우 킥고잉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한만정 회장,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정협 서울특별시 권한대행,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 청장, 천경숙 전국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황보연 서울특별시 도시교통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임기 서울본부장,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보행안전우선 공동협약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강택 TBS 대표, 최영우 킥고잉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한만정 회장,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정협 서울특별시 권한대행,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 청장, 천경숙 전국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황보연 서울특별시 도시교통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임기 서울본부장,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서울시ㆍ서울지방경찰청ㆍ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시ㆍ경찰청ㆍ교육청과 관계사와 함께 공동협력 협약식을 열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보행 안전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ㆍ추진하고, 제도 개선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방경찰청과 시 교육청은 전동킥보드나 전동스케이트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부터 자전거, 오토바이까지 교통수단별 안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빔ㆍ킥고잉 등 전동킥보드 업체, 전국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등 단체와 함께 이번 협약에 참여해 배달원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배민은 11월 한 달간 5만여 명의 배달원이 이용하는 라이더스앱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카드뉴스나 공지문, 배너광고 방식으로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주 1회 이상 진행한다. 안전 배달을 위한 교육 영상도 만들어 배포하며, 배민라이더스앱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공개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배달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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