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 코디라이프 등 다단계업체 6곳 폐업

입력 2020-1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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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신규 등록…정보변경 잦은 업체 주의 요망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올해 3분기 중 코디라이프 등 다단계업체 6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에 원더세븐글로벌, 코디라이프, 지자인터내셔널코리아, 알리오코퍼레이션, 아바디인터내셔널, 대자연코리아 등 다단계업체 6곳이 폐업했다.

같은 기간 어반플레이스, 바이온글로벌, 다온코리아 등 3곳은 신규 다단계 판매업자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말 현재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전분기 말보다 3곳이 줄어든 135개를 기록했다.

3분기 중 퀄리빙, 알리오코퍼레이션, 애드올 등 6개 업체가 자신의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사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사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사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다단계판매업자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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