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나이, 50대 미혼 사유…과거의 상처? “내일이라도 가고 싶어”

입력 2020-11-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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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출처=MBN ‘더 먹고 가(家)’ 방송캡처)
▲이금희 (출처=MBN ‘더 먹고 가(家)’ 방송캡처)

아나운서 이금희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금희는 8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에 출연해 “좋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금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약 31년간 방송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아직은 미혼이다.

이금희는 지난 1999년 발간된 자서전을 통해 한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한 이야기를 고백했는데 이는 현재까지도 이금희의 비혼 사유로 거론되고 있다.

당시 이금희는 이 남성에게 유학 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접으려 했지만, 두 사람이 결별하면서 2년간 교제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지만 이 남성이 교제 중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가면서 이별을 맞게 됐다.

그때의 상처로 이금희는 오랜 시간 미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도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금희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있을 때 결혼 하겠다고 한 게 여기까지 왔다”라며 “좋은 사람이 있다면 내일이라도 가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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