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4년 차 부부’ 2세 못 만드는 진짜 속내…“환상 깨진다”

입력 2020-1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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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부부 (출처=이은형SNS)
▲이은형 강재준 부부 (출처=이은형SNS)

개그맨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2세 계획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결혼 4년 차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이은형은 “3년 선배인 내가 강재준을 먼저 좋아했다”라며 “당시 강재준은 윤계상과 이제훈을 닮았다. 말라서 다비드상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개그 프로에서 만나 2007년 교제를 시작해 10년의 연애를 거쳐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제는 부부는 결혼 4년 차를 맞았지만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를 두고 부부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려면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웃겨서 그 과정이 힘들다”라고 뜻밖의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은형은 “강재준이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있어 환상이 깨지는 것 같다”라고 나름의 고충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제준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아내 이은형은 1983년생으로 1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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