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국의 선택] WP “트럼프 측근들, 패배 가능성 언급”

입력 2020-11-07 2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미국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바이든 후보 승리로 기울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을 잇달아 제기하며 불복할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 사이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이 선거 패배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선거 패배를 전제로 어떻게 대응할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그가 졌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말해주려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측근들은 패배가 현실화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통적 개념의 패배 인정을 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명백한 패배 인정 없이 백악관을 비울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일부 측근들은 여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계속 싸워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막판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산이 남아있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보좌관은 지지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경합주별로 법적 대응책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22,000
    • -0.27%
    • 이더리움
    • 2,991,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45%
    • 리플
    • 2,018
    • -0.39%
    • 솔라나
    • 125,800
    • +0.08%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8.05%
    • 체인링크
    • 13,080
    • -0.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