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7명 "부동산 정책 잘못됐다"…文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

입력 2020-11-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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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갤럽조사연구소)
(출처=한국갤럽조사연구소)

국민 10명 중 7명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68%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답은 15%에 그쳤다.

정부 출범 이후 긍정은 최저치를, 부정은 최고치를 각각 경신한 수치다.

집값과 관련해 응답자의 59%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8%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13%는 내릴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은 17%였고, 내릴 것이란 전망은 7%에 불과했다.

당정이 6억 원 이하로 결정한 1주택자 재산세율 인하 대상과 관련해선 29%가 ‘6억 원 이하’를 희망했다. ‘1주택자 모두 인하’를 희망한 응답자는 28%로 뒤를 이었다.

‘9억원 이하’는 15%, ‘인하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10%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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