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무선통신장비 기업 인수…"민수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20-11-06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노와이러스 지분 16.55% 인수…5G 상용화 대표기업

▲이노와이어리스 회사 전경 (사진제공=LIG넥스원)
▲이노와이어리스 회사 전경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고 민수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전날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이 회사의 지분 16.55%를 331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보유 지분 4.45%에 더해 총 21%의 지분을 확보하며 이노와이어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000년 설립된 이동통신용 최적화, 시험ㆍ계측솔루션, 소형기지국 분야 업체다. 5세대 통신(5G) 상용화의 대표기업 중 하나다.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무선통신망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LIG넥스원 측은 강조했다. 전체 임직원 중 연구ㆍ개발(R&D) 인력이 70%를 넘는다.

미국, 일본, 유럽, 홍콩 등 글로벌 고객과 네트워크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노와이러스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이 607억 원, 640억 원, 968억 원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노와이어리스 인수로 국방ㆍ민수 융합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과 이노와이어리스는 각자의 사업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인수 결정이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찾는 것은 물론 국내 방위산업과 무선통신 분야의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32,000
    • +0.18%
    • 이더리움
    • 3,463,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1.43%
    • 리플
    • 2,201
    • +5.06%
    • 솔라나
    • 141,000
    • +2.62%
    • 에이다
    • 419
    • +4.23%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54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90
    • +7.44%
    • 체인링크
    • 15,810
    • +2.8%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