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 박지선 비보에 라디오 불참…“추모의 시간 이해해 달라”

입력 2020-11-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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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출처='지금은 라디오시대'SNS)
▲정선희 (출처='지금은 라디오시대'SNS)

개그우먼 정선희가 고(故) 박지선의 비보로 진행 중이던 라디오에 불참했다.

2일 박지선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연예계는 여전히 큰 충격 속에 있다. 특히 함께 무대를 꾸미고 달려왔던 개그맨 동료와 선후배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비보가 전해진 날 라디오를 진행 중이었던 안영미는 후반부 진행을 하지 못하고 떠났으며 3일에도 진행에 불참, 동반 DJ 뮤지 혼자 진행을 맡았다.

정선희 역시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 진행에 불참하면서 문천식이 단독 진행에 나섰다. 문천식은 “정선희 씨가 어제는 잘 참았는데 마지막에 감정이 쏟아졌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앉았다가는 누가 될 것 같다고 해서 저 혼자 왔다. 추모의 시간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정경미, 김신영 등도 라디오 진행에 함께하지 못했다. 정선희와 정경미는 4일 복귀 예정이지만 김신영과 안영미의 복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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