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우조선 인수 이행보증금 납부

입력 2008-11-19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실사는 산은-노조 교섭 여부따라 시작 예정

대우조선해양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컨소시엄이 이행보증금 3000여억원을 산업은행에 납부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컨소시엄은 이행보증금(인수대금의 5%) 납입 마감일인 이 날 오후 산은에 이행보증금을 납부보증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행보증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한화컨소시엄은 대우조선 전 사업장에 대한 정밀실사를 할 수 있게 됐지만, 현재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반발로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 노조는 현재 ▲고용보장 ▲종업원 보상(위로금 형태의 성과급 지급) ▲회사발전 사항 ▲기타 매각 관련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요구안을 산은에 제출하고, 산은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실사를 저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산은과 노조측이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노조와 산은간의 교섭이 원활하게 마무리돼야 실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은과 한화가 지난 14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실사개시일 이후 3~4주간 정밀실사를 진행토록 돼있어 한화측은 MOU 내용대로 실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본 계약을 연내 체결키로 함에 따라 자칫 모든 실사를 끝마치지 못하고 본계약이 체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34,000
    • -1.52%
    • 이더리움
    • 3,387,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2.49%
    • 리플
    • 2,053
    • -1.91%
    • 솔라나
    • 129,900
    • -0.08%
    • 에이다
    • 389
    • -0.77%
    • 트론
    • 513
    • +1.58%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1.65%
    • 체인링크
    • 14,520
    • -1.16%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