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 핵심인력 '장기재직' 돕는다

입력 2020-11-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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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전남지역 핵심 청년인력의 중소기업 장기재직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중진공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 광양, 순천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지원 및 운영·관리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원대상 모집과 선정 및 지원금 지급 등을 수행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향후 5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내일채움공제 가입 핵심인력 30명 분의 기업 부담금을 총 1억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협력사뿐만 아니라 지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협약식에는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 권오민 성과보상사업처장, 김권호 전남동부지부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활용해 여수, 광양, 순천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현재까지 총 35개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및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사회에 공헌하고, 중소기업은 핵심인력의 미래를 지원하며, 핵심인력은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성과를 창출해 다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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