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빅스포 참가해 차세대 배전 자동화 단말장치 등 전시

입력 2020-11-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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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은 2~11일 열리는 ‘BIXPO 2020(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전력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차세대 배전 자동화 단말장치(FRTU) △전력통신기반 실버헬스케어 시스템 △PCIe(PCI-express) 카드 형태의 보안장치 △인공지능(AI)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등 10종의 솔루션을 전시한다

한전KDN이 선보이는 차세대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는 기존의 장치에 비해 2배 빠른 CPU와 TCP/IP통신으로 전력품질감시(PQM)와 고장검출 및 보호협조가 용이하게 작동할 수 있다. 전력통신기반 실버헬스케어 시스템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개발한 것으로 헬스케어밴드를 통해 들어온 건강정보를 원거리 보호자에게 통보하는 대국민 안심 서비스로 이미 실증을 마친 솔루션이다.

또 발전소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발전설비의 이상동작, 화재 등 사고, 작업자 위험행동 등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영상분석 기반 발전설비 감시진단 시스템’을 소개한다.

무선통신기술과 에너지 하베스팅(저전력 자가발전) 기술을 응용, 추가 설비 없는 사물인터넷(IoT) 및 SoC(Sensor on Chip)기술로 화력발전소 전력생산설비 원격 감시와 상태 진단을 구현해 전력생산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중단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발전설비 감시진단 기술’ 등 안전 분야 및 발전 공정 관리 시스템 등도 함께 선보인다.

한전KDN 관계자는 “BIXPO 2020을 통해 한전KDN의 최신 에너지 ICT기술과 에너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기반의 안전진단 등 한전KDN형 뉴딜의 지속 가능한 변화 모습을 예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정책에 공정관리 및 설비감시 시스템의 발전된 모습을 제시하고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BIXPO 2019 기 관람자와 BIXPO 2020 온라인 부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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