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국내유일 '노인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입력 2008-1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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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안전지도사' 양성...4억원 지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고령화 시대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 시민단체등과 손을 맞잡았다.

현대기아차는 한국생활안전연합,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9일 서울시립마포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전달식 및 시니어 안전지도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안전용품 제공과 시니어 안전지도사 양성 및 교재 개발, 일반인 대상 교육활동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후원금 4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안전용품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반사스티커, 반사손목밴드, 반사뱃지로 새벽이나 야간에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받으면 150m 떨어진 곳에서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것이다.

또한 발대식을 가진 시니어 안전지도자는 모두 노인들로 구성, 노인들이 직접 나서 교통안전교육의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노인교통안전 'S.T.O.P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이 캠페인은 2006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실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노인대상 교통안전 프로그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안전지도자들이 직접 노인교통예방 교육을 주도적으로 펼침으로써 사고 예방은 물론 전문교육을 통해 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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