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과영업 통한 안정적 이익성장 기대 '매수'-현대證

입력 2008-11-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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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오리온의 최근 주가는 시장대비 하락세가 과도한 측면이 있었지만 향후 국내제과의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계열사 부진과 전일 사감위의 종합계획안 확정으로 스포츠토토 등 베팅관련 자회사에 대한 규제리스크가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스포츠토토의 경영전략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규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 베팅의 경우 역시 전체 판매액의 3% 이하 수준으로 미미한 편이라 제한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등 관련 계열사의 실적부진을 해외제과의 성장과 이익개선이 대체하고 있어 지분법손익 및 기업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특히 해외제과의 고성장과 높은 이익개선 모멘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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