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인천 포리공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입력 2020-10-28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서구청ㆍ한국표준협회와 공동 진행…미세먼지 26% 감소 기대

▲(왼쪽 두 번째부터)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27일 포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왼쪽 두 번째부터)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27일 포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27일 인천서구청,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인천 포리공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리공원 저감숲은 미세먼지 방풍에 효과적인 느티나무와 사철나무 1019그루를 총 2000㎡(600평) 규모로 조성했다. 쉼터도 설치했다.

느티나무는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수종으로 지정한 246종 조경수목 중 낙엽 교목으로는 효과가 가장 뛰어난 수목이라고 포스코에너지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포리공원 저감숲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도심보다 각각 26%, 41%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 한낮 평균기온도 3~7℃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앞으로도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숲 조성, 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0,000
    • +0%
    • 이더리움
    • 4,554,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3.74%
    • 리플
    • 3,046
    • +0.2%
    • 솔라나
    • 198,100
    • -0.9%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70
    • -0.39%
    • 체인링크
    • 20,840
    • +2.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