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4분기 세계 경제, 본격 확장ㆍ재차 침체 분수령”

입력 2020-10-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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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4분기 세계 경제에 대해 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본격적인 확장국면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재차 침체 될지를 놓고 근본 실력이 드러난다고 분석했다.

26일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제의 손쉬운 회복은 3분기에 끝났다”며 “2021년 세계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지 아니면 저성장기조가 이어지는 새로운 비정상(newer-abnomal) 국면에 빠질지를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G3 경제는 권역별로 편차가 클 것으로 봤다. 그는 “중국은 양호하지만, 미국은 불안한 회복이고 유로존은 정체 내지 침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세계 경제 향방을 좌우하는 기둥은 미국”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1년에 대한 판단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경기부양책 규모 및 조기 추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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