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증선위원 "亞국가 채권펀드 확대 모색해야"

입력 2008-11-1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혁세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은 18일 "아시아 지역은 경제 비중에서 상대적으로 채권시장 발달이 미흡하다"며 "아시아 각국은 금융위기를 통해 채권시장 발전을 모색하고 아시아 채권펀드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증선위원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증권연구원,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최 '아시아 채권시장 콘퍼런스' 축사를 통해 "아시아 각국이 자금조달 수단인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시아지역은 경제 성장 속도보다 금융시스템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채권시장을 둘러싼 다양한 인프라가 미흡한데다가 은행 중심의 금융 관행으로 채권시장의 규모도 작다"고 채권시장이 왜소한 이유를 풀이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채권 유통시장의 활성화, 채권 가격결정 기능의 정교화, 효율적인 채권평가 시스템의 확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25,000
    • +1.16%
    • 이더리움
    • 4,400,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9.93%
    • 리플
    • 2,780
    • +0.4%
    • 솔라나
    • 185,700
    • +1.2%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2.46%
    • 체인링크
    • 18,460
    • +1.37%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