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양극활물질 전구체 사업 2021년 본격화 기대”-하나금융투자

입력 2020-10-21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이엔드디에 대해 2021년 신규사업인 양극활물질 전구체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100원을 제시했다.

21일 하나금융투자는 이엔드디가 2020년 연간 매출액 1007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2.7% 상승, 영업이익은 135.7% 증가된 수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세먼지 대책 강화로 촉매시스템과 촉매가 연 1000억 원 규모의 매출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신규사업인 노후엔진 교체, 신차 교체용 촉매, 양극재 전구체 사업으로 확장 중으로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엔드디의 촉매시스템 매출액은 2018년 149억 원에서 2019년 373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6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9%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촉매 부문 매출도 2018년 74억 원에서 2019년 189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 296억 원 2021년에는 539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신규사업인 양극활물질 전구체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공모자금을 통한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1년 하반기에는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90,000
    • -2.98%
    • 이더리움
    • 4,553,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5.12%
    • 리플
    • 723
    • -3.86%
    • 솔라나
    • 193,900
    • -6.33%
    • 에이다
    • 649
    • -4.42%
    • 이오스
    • 1,121
    • -4.8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4.24%
    • 체인링크
    • 20,030
    • -2.63%
    • 샌드박스
    • 632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