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0억 이상 고액자산가 집중관리...‘PCIB’ 1호점 개점

입력 2020-10-20 10:19 수정 2020-10-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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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TCE 강남센터’점 열어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초고액자산가를 집중 관리하기 위한 전용 지점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6층에 ‘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이하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TCE강남센터는 우리은행의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이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업무와 기업·투자금융(CB·IB)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로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솔루션이다.

센터에서는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의 제휴 등을 제공한다.

지난 7월 TC 프리미엄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6명), 법인 영업전문가(3명)을 우선 배치했다. 약 3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TCE 강남센터를 열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E강남센터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우리은행의 첫번째 PCIB 특화 영업점으로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점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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