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가계 빚 507兆 육박 '사상 최대'

입력 2008-11-17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구당 3019만원...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요인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계대출이 507조원에 이르면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9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을 포함한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06조99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3조8974억원(0.8%) 증가해 전월(+0.9%)보다 증가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2008년 기준 통계청 추계 가구수(1667만3162가구)로 나누어 보면 가구당 약 3019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가계대출이 급증한 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전월보다 늘어나면서 예금은행 대출이 2조원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은행금융기관 대출도 농혐과 수협 등 상호금융 대출을 중심으로 1조7961억원(+1.5%)이나 증가했다. 하지난 이는 전월(2조1000억원,+1.8%)보다 증가폭은 다소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의 가계대출 잔액이 274조4857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9559억원(0.7%)해 전월(+1조6331억원,+0.6%)보다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

반면 비수도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09조1534억원으로 월중 1454억원(+0.1%) 증가해 전월(+5445억원,+0.5%)보다 증가폭이 다소 축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82,000
    • +3.07%
    • 이더리움
    • 3,420,000
    • +9.9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52%
    • 리플
    • 2,242
    • +7.74%
    • 솔라나
    • 140,200
    • +8.01%
    • 에이다
    • 423
    • +9.02%
    • 트론
    • 433
    • -1.37%
    • 스텔라루멘
    • 256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45%
    • 체인링크
    • 14,540
    • +7.31%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