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주식↔DR전환 지난해 대비 29.7% 증가

입력 2008-11-1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3분기 해외DR이 국내원주로 전환(DR해지)된 물량은 총 3564만주로 지난해 동기 2964만주보다 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는 ▲외국인투자자의 지속적인 Sell-Korea기조 ▲리먼브라더스 파산 등 미국발 금융위기로 외국인투자자가 유동성이 풍부한 국내주식시장에서 매도를 위한 DR해지의 증가 ▲국민은행의 KB금융지주로의 전환(9/29)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행사를 위한 해외DR의 원주전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2008년 3분기 국내원주가 DR로 전환(DR전환)된 물량은 총 1627만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36만주보다 57.0% 증가했다.

이는 ▲G마켓 등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종목의 해외시장 유동성 확보를 위한 DR전환 증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해외주식시장과 국내주식시장 간 가격 변동 폭 확대로 양시장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 목적의 DR로의 전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08년 10월 해외DR이 국내원주로 전환된 물량은 총 2640만주로 지난해 10월 대비 211.7% 큰 폭의 증가를 보인 반면, 국내원주의 DR전환은 624만주로 49.3% 감소했다.

이는 미국 발 금융위기의 심화 및 실물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외국인투자자의 국내주식 매도세 지속으로 DR의 원주전환은 증가한 반면, 전 세계 증시의 침체로 인한 미국과 유럽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원주의 DR전환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10월말 현재 해외DR을 발행한 국내기업은 KT(47억2795만USD), 하이닉스(32억566만USD), 포스코(31억3293만USD), 롯데쇼핑(30억2985만USD), LG디스플레이(24억8500만USD), SK텔레콤(22억6880만USD) 등 총 40개사 46종목이다.

10월말 현재 국내기업이 발행한 DR원주의 DR시가총액 및 총발행주식 대비 비율은 ▲삼성전자(5조8293억원, 7.1%) ▲POSCO(4조5081억원, 14.3%) ▲SK텔레콤(4조1,185억원, 24.7%) ▲KT(2조2392억원, 24.7%)의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2: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44,000
    • -0.05%
    • 이더리움
    • 3,455,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57%
    • 리플
    • 2,262
    • -0.96%
    • 솔라나
    • 140,500
    • +1.22%
    • 에이다
    • 431
    • +2.13%
    • 트론
    • 452
    • +2.96%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44%
    • 체인링크
    • 14,610
    • +0.9%
    • 샌드박스
    • 132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