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소기업 현장금융 지원단' 설치

입력 2008-1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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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흑자도산을 막기 위해 가칭 '중소기업 현장금융 지원단'이 설치ㆍ운용된다.

정부는 16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금융 지원단은 무역협회나 중소기업청을 통해 수집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전달해, 중소기업과 수출업체에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감원은 별도로 '금융창구 점검단'을 운용해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 김왕기 공보실장은 "중소기업에 자금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금융지원단을 운용키로 했다"며, "향후 역할을 확대해 건설업체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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