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협의회, 차기 총장 후보 김정호ㆍ임용택 교수로 압축

입력 2020-10-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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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호 글로벌전략연구소장, 임용택 기계공학과 교수. (사진제공=한국과학기술원)
▲(왼쪽부터) 김정호 글로벌전략연구소장, 임용택 기계공학과 교수. (사진제공=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협의회는 제17대 총장 교수협의회 추천 후보자로 김정호 글로벌전략연구소장과 임용택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혁모(기호 1번), 임용택(기호 2번), 김정호(기호 3번) 교수 3인의 후보자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1인을 선발하는 1순위 투표와 1순위 당선자를 제외한 2인의 후보자 중 1인을 선발하는 2순위 투표로 이뤄졌다.

투표는 6일 오전 9시부터 12일 24시까지 진행됐다. 전체 KAIST 교수협의회 회원 571명 중 451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79%의 투표율로 마감했다.

1순위 투표에서는 과반수의(242표, 54%) 지지를 얻은 김정호 후보가 당선됐다. 2명의 후보가 경쟁한 2순위 투표에서는 다수의 지지를 얻은 (303표, 67%) 임용택 후보가 당선됐다. 이들 후보는 KAIST 평교수들의 지지를 받으며 이사회 주관의 공모에 나서게 된다.

제17대 KAIST 총장은 총장후보선임위원회를 거쳐 2, 3인의 후보가 결정되고, 내년 1월 중에 KAIST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 후 과기부의 승인을 거쳐 2월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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