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수요-공급 연결 플랫폼' 비전 선포

입력 2020-10-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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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3일 ‘공유오피스에서 오피스플랫폼으로’를 주제로 회사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 제공=패스트파이브)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3일 ‘공유오피스에서 오피스플랫폼으로’를 주제로 회사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 제공=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업체인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에서 오피스플랫폼으로’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성장에 발맞춰 회의실ㆍ휴게실 공유라는 역할을 넘어 사무공간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게 패스트파이브 측 설명이다. 현재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 27곳을 운영하고 있고 그 이용객은 약 1만8000여 명에 이른다.

이를 위해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빌딩 솔루션' 모델을 도입했다. 임대차 계약을 맺지 않는 대신 공유오피스에서 나오는 수익을 건물주와 패스트파이브가 공유하는 사업 형태다. 패스트파이브는 임대료 등 비용을 절감,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건물주 역시 공유오피스를 설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과정에서 건물 가치를 향상할 수 있다.

수요 확대를 위해선 공유오피스 상품을 다변화했다. 1인 고객부터 30인 이상 기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사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론 사무 공간 디자인ㆍ운영을 대행하는 서비스인 '오피스 솔루션'을 내놨다.

자회사인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직원 교육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패스트캠퍼스는 사내 어린이집, 식당 운영에도 진출하겠다고 구상 중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프리랜서부터 수천 명이 일하는 대기업까지 오피스와 관련한 모든 수요와 공급을 패스트파이브가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피스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확장해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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