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12월 6일까지 연장

입력 2020-10-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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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사진.  (사진제공=에스앤코)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사진. (사진제공=에스앤코)
40주년 기념 내한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가 연장 공연된다.

내한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캣츠' 공연을 12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9일 개막한 '캣츠'는 당초 서울 성포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이 많아지며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음 달 7∼20일 공연에 대한 예매는 이번 달 21일부터 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BC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객석으로 드나드는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이 1981년 초연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기도 했고,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앞 좌석인 1열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캣츠'는 1981년 초연 이후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8000만명이 관람한 뮤지컬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과 함께 뮤지컬 분야의 '빅4'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축제'에 모인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실감나는 몸짓과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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