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 디지털경제 전환 밑거름 기대"

입력 2020-10-0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대면ㆍ디지털ㆍ그린 등 집중 육성"..."중기 우대받는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향후 3년간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이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며 디지털 경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고 선도경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51회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중심"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을 적극 보호하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만드는 희망을 더욱 키우겠다"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경제 반등의 중심으로, 그리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여는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확실히 세우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혁신만이 살 길임을 절감하고 있다. 굴뚝 제조공장 등 전통 중소기업의 혁신은 더욱 절실하다"면서 "정부는 스마트공장 확산 등 제조공정의 혁신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과 소비행태가 바뀌는 환경에 따라 비대면 경제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과 판로 확충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의 구현은 중소기업과 혁신벤처기업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우리 제조 중소기업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기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서 비대면과 디지털, 그린 등 유망 분야의 벤처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혁신 창업과 벤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차세대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주요 신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안건인 ‘공공조달의 상생협력 지원제도’와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관련 시행령 언급한 뒤 "공공조달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창업벤처기업의 역할과 비중이 확대되고,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성이 중시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23,000
    • +0.31%
    • 이더리움
    • 3,44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99%
    • 리플
    • 2,118
    • +0.14%
    • 솔라나
    • 127,900
    • +0.79%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2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04%
    • 체인링크
    • 13,950
    • +0.94%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