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3명은 가족·1명은 추석 연휴 맞아 조부모 찾은 초등생

입력 2020-10-05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울산시청 홈페이지에는 이들의 동선이 공개됐다.

울산 149, 150, 151번은 가족으로,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울산 중구 소재 '울산 149번' 자택에서 있었던 가족모임에서 '대전 362, 대전 364번' 부부와 접촉한 뒤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62번'은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그의 아내 '대전 364번'과 함께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50분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도에서 울산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들 부부는 택시를 타고 울산 동구 소재 누나(울산 150번)집을 찾았으며 같은 날 오후 2시께 누나와 조카(울산 151번)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족모임차 중구 소재 '울산 149번'인 여동생 집을 방문했다.

다음 날인 20일 오전 9시에는 택시를 타고 KTX울산역에서 대전 자택으로 귀가했다.

149번 확진자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자택에 머물렀으며, 28일 오후 6시 남구의 한 치과에 방문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지난달 23일 무기력증, 피곤함을 느끼는 등 최초 증상이 있었고, 3일 KTX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150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기침과 목 간지러움 등 최초 증상을 느꼈으며, 3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1번은 150번 아들로 지난달 29일 약한 기침 등 최초 증상이 시작됐다.

'울산 152번'(서울시 송파구 거주)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모, 남동생과 함께 울산 남구 조부모댁에서 머물렀던 초등학생이다. 2일부터 소화불량과 발열증상을 보였고, 조부모는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9월 30일 오후 2시께 남구 소재 공원을 산책했으며, 10월 1일에는 경주 소재 외조부모집을 부친 차량으로 이동했다. 2일 오후 3시 30분에는 경주 소재 유적지를 산책했으며, 오후 5시 남구 조부모집으로 귀가했다.

3일 오전 남구 소재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1시 울산을 출발해, 오후 7시 20분 서울 집에 도착했다. 이후 4일 오후 12시 3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84,000
    • +1.03%
    • 이더리움
    • 3,49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12%
    • 리플
    • 2,107
    • -1.63%
    • 솔라나
    • 127,700
    • -1.16%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62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8%
    • 체인링크
    • 13,680
    • -2.77%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