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오늘 딴 과일, 현지서 바로 배송"…‘갓신선’ 프로젝트 오픈

입력 2020-10-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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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축수산물 유통 단계 최소화해 고객에 직배송

(사진제공=위메프)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우수 농ㆍ축ㆍ수산물 직배송에 나선다.

위메프는 생산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갓신선’ 프로젝트를 위해 위메프 신선식품 담당 MD가 현지를 돌면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맛보며 우수 상품을 엄선했다.

위메프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신선도와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예를 들면 갓신선 파트너사인 강남농원은 배를 재배한 농부가 현지에서 위메프를 통해 들어온 주문을 확인한다. 이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바로 상품을 직배송한다.

갓신선 상품은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의 100% 환불 보장 정책을 그대로 적용 받는다. 상품을 받아본 후 품질에 불만족 시 사유를 불문하고 수령 다음 날까지 환불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위메프는 갓신선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의 우수품질 상품 알리기에도 나선다.

매주 1회 갓신선 상품을 소개하는 ‘갓신선 라이브’ 방송을 판매 페이지와 위메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다. 위메프 MD가 상품이 수확되는 현지로 이동해 생산자와 함께 상품을 맛보며 자세하게 소개한다.

갓신선에서 추천하는 ‘제철 음식’ 코너도 운영한다. 매주 MD가 직접 현지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맛본 제철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상품의 특장점을 판매 페이지에 담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갓신선픽’ 코너에서는 목표 판매 수량을 달성하면 추가 재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갓신선 추천 상품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범석 위메프 식품실 차장은 “갓신선 상품은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깐깐하게 선별하고 유통 단계를 과감하게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갓신선 상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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