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서울 영천시장 방문…새희망자금 반응 점검

입력 2020-09-29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9일 서울 영천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9일 서울 영천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9일 추석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영천시장을 방문해 새희망자금 반응을 점검하고, 장보기를 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난 25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상인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선 장관은 독립문영천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안내 문자 수신, 신청 여부, 지원금 수령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이동주(더불어민주당), 최승재(국민의 힘) 의원이 함께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효과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장관은 “시장 상점 74곳 중 50군데가 새희망자금을 수령했다고 들었다”며 상인들의 금리 2.0%에 3년 만기(추가 2년 연장 가능)이며, 이달 29일부터 전국 12개 시중은행에서 신청을 받는다. 반응을 물었다. 이에 영천시장 상인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지금 월세내기도 힘든 상황인데 중기부에서 자금을 줘서 월세 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들 한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어려운데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돼 소상공인 여러분의 생업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7,000
    • +1.65%
    • 이더리움
    • 4,67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1.82%
    • 리플
    • 3,092
    • +0.91%
    • 솔라나
    • 201,100
    • +1.26%
    • 에이다
    • 634
    • +2.09%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95%
    • 체인링크
    • 20,860
    • +0.24%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