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국군의 날 행사에서 '다목적 무인차' 시연

입력 2020-09-28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인차 HR-셰르파 선두에서 이동 간 경호경비

▲24일 HR-셰르파(Sherpa)가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에서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대비 사전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24일 HR-셰르파(Sherpa)가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에서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대비 사전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를 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로템이 개발한 HR-셰르파 2대가 선두에서 주행하며 행사장 이동 간 경호경비 임무를 수행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작년 11월 열린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경호안전통제단과 함께 HR-셰르파의 자율주행 기반 경호경비 임무 수행 능력을 안정적으로 시연했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민ㆍ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경차보다 작은 크기에 6륜 전기구동체계를 갖췄다.

360도 제자리 회전 기능을 갖추는 등 기동성이 뛰어나며 험로 주행에 유리한 에어리스 타이어를 바퀴로 채택해 펑크 날 우려가 없다.

현대위아에서 제작한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도 지녀 원거리 탐지 정찰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물자 및 환자 후송, 화력지원, 위험물 탐지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HR-셰르파를 비롯한 무인체계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KT와 함께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5월과 6월에는 육군교육사령부와 함께 HR-셰르파의 선도정찰 및 물자이송 전투시험을 통해 군에서의 활용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소 전기 열차, 수소 충전 인프라 등 신사업과 함께 무인체계 부문 경쟁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113,000
    • +1.46%
    • 이더리움
    • 3,541,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07%
    • 리플
    • 2,134
    • +0.85%
    • 솔라나
    • 129,800
    • +1.09%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1.36%
    • 체인링크
    • 14,160
    • +2.02%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