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최근 김정은 위원장과 친서 교환"

입력 2020-09-25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달 이내"..."남북관계 복원 기대하는 내용"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9월 평양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9월 평양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청와대가 25일 공개했다.

청와대는 우리측 공무원 사살과 관련해 이날 북한이 보내온 통지문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과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건 발생 전까지 친서를 주고받을 정도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간의 관계가 원만했다는 설명이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친서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과 현재 처한 난관들이 극복되면서 남북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친서 교환은 최근 한 달 내다. 최근이라고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26,000
    • +1.15%
    • 이더리움
    • 4,40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1.13%
    • 리플
    • 750
    • -0.66%
    • 솔라나
    • 207,500
    • +1.57%
    • 에이다
    • 654
    • -1.65%
    • 이오스
    • 1,153
    • -1.79%
    • 트론
    • 172
    • -1.71%
    • 스텔라루멘
    • 157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0%
    • 체인링크
    • 20,210
    • +1.05%
    • 샌드박스
    • 635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