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아지땅, 인스타그램 게시물 "잘자"→사망 아니었다…"방송계 떠날 것"

입력 2020-09-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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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지땅 인스타그램)
(출처=아지땅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유명 BJ 아지땅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아지땅은 직접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글을 게재하며 "일단 나 때문에 피해 입었던 시조새님, 로랑준님 매니저님에게 정말 사과드린다"라며 "더 이상은 시조새님과 로랑준님과 또 괜히 내가 잘못된 유서를 써서 피해줬던 매니저에게도 전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방속 쪽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나를 구출해 줬던 이공삼공님과 저희 언니 해수와 제 친구 소혜한테도 고맙다.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다"라고 자신을 구해준 지인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알고 보니 나를 미워해주는 사람보다 사랑해 주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이면적으로 부정적인 부분을 더 기억을 오래 하고 마음에 남겨두었던 것을 보니 나도 아직 나이가 27살인데도... 어른은 멀었던 것 같다"라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마지막으로 아지땅은 "방송계는 떠나지만 나만의 삶으로 아프리카TV의 유저로 많은 BJ도 응원하고 시청자와 교류하면서 좋은 직장도 찾아보겠다. 또 한 번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전날 아지땅의 사망설이 나돌았다. 21일 아지땅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좋은 곳으로 갔다'라는 글을 게재해 사망설에 휩싸였다. 또 아지땅의 아프리카TV 채널 메인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심경글이 올라와 이와 같은 소문을 부추겼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아지땅은 고양이를 안은 채 "잘자"라는 짧은 문구를 남겨,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아지땅은 지난 2월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조건만남을 거절할 경우 유언비어를 퍼뜨려 이미지를 손상시킨다고 했다"라고 협박 받은 사실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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